
오늘 쓸 애니는 로미오와 줄리엣입니다!
곤조에서 그동안의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작품인 로미오X줄리엣.
OP을 LINA PARK(박정현)이 부르면서 한국사람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목부터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셰익스피어의 희극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하고있습니다. 이 작품의 색다른 재미가 있다면.. 원작과 다른 설정이라는 점이죠.
원작인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읽어보신분들이면 알겠지만.. 원작은 베로나의 대공 에스카로스, 그리고 경쟁가문인 캐플릿가,몬타규가 가 대립하고 그 사이에서 가문의 사랑으로 갈등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를 그리고있죠
하지만 이 작품에선 에스카로스는 네오베로나를 지탱하는 신급으로 부상
캐플릿가는 몬타규에게 주도권을 뺏긴 가문, 복수의 칼날을 겨누는 가문으로 전락시키고, 더불어 줄리엣을 무너져내릴 네오베로나의 마지막 구원(희생)자로 만들어색다르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갑니다.
주인공 : 성우진

줄리엣 : 미즈사와 후미에 씨
로미오 : 미즈시마 타카히로 씨
가장 인상에 남았던 명장면과 명대사
싸움,증오,슬픔,아픔 모든것을 끝내는 것이 가능한 것. 그것은 사랑
(24화 윌리엄공의 대사)
작품평
스토리,이야기전개 : ★★★★☆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원작과 다른 설정으로 감상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준것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전개에 있어서 이야기가 중간중간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라는 점에서 좀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스토리로만 보자면 별5개를 주고 싶지만.. 이야기 전개에서 좀 아쉬울 따름입니다..
작화 : ★★★☆☆
로미오X줄리엣이 나왔던 당시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을 저용량으로 인코딩하고 있던 저에게 작화가 맘에 안들어서 뺀 작품들이 있었는데 그 작품중 하나가 이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그 후에 보고서 완전히 반해버렸지만..
작화를 많이 따지는 저에게 처음 방영했을땐 신경도 쓰지 않았던 작품이었습니다.
뭐 그렇게 나쁜건 아니지만요.. 좀 명작애니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성우진 : ★★★★★
줄리엣의 미즈사와 후미에씨부터 미즈시마 타카히로씨, 마츠키 미유씨나 제가 좋아하는 히로하시 료씨까지! 맘에 들지 않은 분은 없었습니다.
특히 줄리엣의 미즈사와 후미에씨 같은 경우는..
미즈사와 후미에 = 로미오x줄리엣 이라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이 작품으로 크게 뜨셨죠.(?)
물론 그만큼 성우캐스팅이 좋았다는 말입니다.
배경음(BGM이라고 해야할까요?) : ★★★★☆
무난했다! 좋았다!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냥 작품과 잘 맞았다고 봅니다.
추천도 : ★★★★★
평점 5점.. 2007년 들어서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으로 이걸 꼽고 싶어요.
물론 이런류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없지야 않겠지만은..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작품성 있는 애니였다고 평하고 싶어요.
영화를 감동깊게 보신 분이라면 당연히 애니도 보셔야 합니다!!




덧글
2007년 작품 중 완결까지 본 작품 중 하나이긴 한데, 오프닝곡에
반해서...[..]
개인적으로는 초반부에서 흥미를 잘 모았다가, 중반부에서 작화와
함께 스토리 자체도 조금 늘어지다 후반부에서 다시 괜찮아진
작품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