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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완결애니 리뷰 01. 케이온

 


 

 ■ 제작사 : 쿄토 애니메이션
 ■ 감독 : 야마다 나오코
 ■ 각본 : 요시다 레이코

 ■ 방송국 : TBS
 ■ 첫방송 : 2009. 04. 02
 ■ 방영 : 매주 목요일 25:59


 ◆ 원작 : 만화잡지 '망가타임 키라라' 의 4컷 만화
 ◆ 자막제작자 : 뮤레님, 을뀨님, 히라님, ε늑대향з님, Kyou



 1. 스토리  ★★★☆


  ① 초반 몰입도  ★★★★

 '음악'이라는 설정을 집어넣어 음악 마니아들에게는 상당히 끌리는 스타일로 다가왔다
 
 학원물의 시작의 가장 전형적인 모습(입학)으로 시작했음에도 색다른 소재로 인해 더욱 끌리는 효과가 나타났다

  ② 구성 및 진행  ★★★★

 밝은 분위기의 학원물이라는 기본 틀에 음악이라는 양념이 가해지니 상당히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었다

 음악이라는 요소를 통해 전형적 학원물의 모습을 탈피한 데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로 일관,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수월했으며 진행도 지루한 면은 거의 없었다

  ③ 마무리  ★★★

 평이한 마무리였다

 당연한 듯이 전형적인 형식으로 끝을 맺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라이브를 통해 어느 정도의 임팩트는 보일 수 있었다



 2. 작화 ★★★★★


  ① 원화  ★★★★☆

 캐릭터 한명한명 및 악기들을 자연스럽고 완벽에 가깝게 그려내주었다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실제와 거의 흡사한 악기로 인해 더욱 고품격으로 느껴졌다

 다만, 쿄애니답지 않은 작붕이 가끔 눈에 띄인 것이 아쉬웠다

  ② 동화  ★★★★★ + α

 어떻게 하면 이렇게까지 표현할 수 있는지 감탄스러울 따름이다

 악기를 다루는 애니가 몇 있었다고 하나 이번처럼 섬세하게 표현한 적은 없었다

 음악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팔과 손, 손가락의 움직임은 환상적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을 수준이다

 그런 세밀한 곳에서 그정도인데 다른 부분은 어쩌랴, 말할 것도 없겠다

  ③ 배경  ★★★★

 일반적으로 캐릭터에 비중을 실으면 배경이 죽고, 배경이 살면 캐릭터에 뭔가 부족함이 있기 마련인데 쿄애니에는 그런 상식이 통하지 않는 모양이다

 평범해 보이면서도 섬세하고 자세하게 표현한 배경은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배경 하나에도 많은 정성을 쏟은 부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3. 음악 ★★★★☆


  ① 오프닝, 엔딩  ★★★★★

 밴드애니답게 오프닝과 엔딩 모두 밴드곡으로 이루어졌고, 노래 역시 애니 내에서 보컬을 한 성우들이 불렀다

 그 때문에 음악 자체에서 '케이온'이라는 느낌이 확 와닿게 되었다

 가사까지 애니에 맞게 구성되어있으니 마냥 '케이온'이다

  ② 배경음악  ★★★★

 배경음악 역시 애니 자체에 잘 맞게 나타나 주었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인 애니에 맞는 음악이 주가 되었고 중간중간 삽입된 다른 음악들도 타이밍과 분위기가 절묘했다


  추가로, 케이온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오리콘 위클리차트 20위권 안에 드는 성과를 내었다



 4. 성우  ★★★★

 
  ① 캐스팅  ★★★

 쿄애니의 신인성우 발굴 의지가 아주 적나라하게 느껴지는 캐스팅이다

 2007년에 데뷔한 토요사키 아키 상(유이 役)과 사토 사토미 상(리츠 役)은 거의 신인에 가깝고

 히카사 요코 상(미오 役), 코토부키 미나코 상(츠무기 役), 요네자와 마도카 상(우이 役), 후지토 치카 상(노도카 役)은 아예 이번 분기에 처음 등장한 완벽한 신인들이다

 그리고 타케타츠 아야나 상(아즈사 役)은 TVA로는 케이온이 첫 번째 작품이다

 사와코 선생 役의 사나다 아사미 상을 제외하고는 전원 신인인 셈이다

 신인을 쓰는 것은 좋지만 베테랑이 너무 부족한 느낌이다

  ② 연기, 싱크로  ★★★★★

 쿄애니의 신인 발굴은 대성공이었다

 신인답지 않은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특히나 캐릭터 한명한명에 딱 맞아떨어졌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이다

 덧붙여서, 출연 성우 모두 다 열연을 펼쳤지만 토요사키 아키 상과 히카사 요코 상, 사토 사토미 상의 연기가 돋보였다

 앞으로 이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 라스트 씬 or 명장면

 
 하나되어 자신들만의 음악을 연주한다는 것.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음악을 할 때 저보다 좋은 것이 있을리가 없다




  전체적 평  ★★★★☆

 1쿨로 끝나버린 것이 못내 아쉬운 감이 있다

 물론 길게 방영한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이런 풍의 애니는 계속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기에 조금 빨리 종영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밴드애니라고 하기에는 그에 관련된 것이 조금 부족했기에 더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꽤나 크다

 아쉬운 점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즐기기에 충분한 애니였다

 학원물 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보기에 괜찮을 법 하다
 



 완결애니 리뷰 포스팅 카테고리


by 여니팸 | 2009/06/20 15:26 | 완결작품 감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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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레나티나 at 2009/06/20 15:30
아직 번외편이....
Commented by Uglycat at 2009/06/20 15:48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Commented by 아즈나블대왕 at 2009/06/20 16:18
2기를 내주려면 하루히 2기가 끝난다음이라야 팀킬을 안하겠죠
개인적으로 음악 애니메이션은 나나 시즌 2를 기대하는데, 그거 나오긴 할까요'ㅅ'
Commented by 하루 at 2009/07/08 20:07
왠지....

스즈미야....랑비슷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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