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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진·연희†무쌍∼소녀대란∼>

▷ 전작이랑 딱히 달라진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등장인물도 그렇고 분위기, 스토리 전개 방식도 전작과 거의 똑같다 싶이 비슷하다
역시 미소녀들이 바글바글한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애니이다
▷ 몇 명을 제외하고는 아직도 출연작이 <연희무쌍> 시리즈가 전부인 성우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연기력도 나름 괜찮은데 왜 다른 작품에서의 출연이 뜸하거나 아예 없는지 참...
<HEROMAN>

솔직히 미국식 영웅 스토리에 신물이 난 마당에 이런 평범한 전개(주인공에게 어느 날 힘이 생기고 그가 지구의 영웅이 된다는)는 그다지 흥미를 끌지를 못한다
주인공의 심히 찌질함도 재미가 되기보다는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요소가 되는 듯 싶다
▷ 남녀 주인공의 역할을 맡은 현역 탤런트인 두 성우는 어떤 이유로 캐스팅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기력은 글쎄....
한국에서 인기 좀 끄는 가수가 괜히 연기에 도전한 느낌이 든달까, 많이 부족한 수준이다
금요일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예상대로 <S.A.>풍으로 스토리가 시작되긴 했는데 '메이드'라는 요소의 차이점이 확실히 존재하긴 했다
남여 주인공의 연결고리가 되기도 한 '메이드'인제 이것이 앞으로의 전개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까
뭐, 메이드 마니아들이야 어찌 되든 좋긴 할테지 말이다(웃음)
작화 퀄리티는 역시 최고 수준이었고 개그요소들도 화면을 통해서도 잘 표현해주었다
▷ 그래도 역시 뭐니뭐니해도 이 애니 최고의 강점은 미사키(후지무라 아유미 분)의 모에일 것이다
메이드라는 것 자체에서 모에도가 올라가기 십상인데 거기에 최근 모에도가 폭발한 후지무라 아유미의 연기가 뒷받침해주니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이 밖에도 오카모토 노부히코의 오래간만의 간지남 역할도 싱크로도 높고 안성맞춤이다
<B형 H계>

100명의 섹스프렌드를 목표로 하는 엄청난 스케일부터 시작해서 등장인물들의 대사들이 어찌 보면 음담패설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참 풋풋한 분위기를 내기도 하며 웃음도 적절히 유발하기에 '야애니'라는 생각을 접어버리면 조금 수위가 높은 로맨틱 코미디일 뿐일 것이다
▷ 타무라 유카리가 한동안 뜸하다가 오래간만에 이름을 비췄는데 역시 그 연기력은 어디 가질 않는다
그리고 노토 마미코가 약간 캐릭터를 바꾸고 연기를 펼쳤는데 이게 또 신선하니 좋았다
토요일
<언젠가는 대마왕>

▷ 주인공이 착해빠지고 말은 참 잘하고 주변에 여자들이 꼬이는점에선 일반 하렘물과 큰 차이가 없지만 이 작품엔 딱히 거부감이 들질 않는다
연애보다는 판타지를 주 골자로 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주인공이 찌질하지를 않은 점도 한 몱 한 것 같다
주인공을 '영웅' 쪽이 아닌 악의 축인 '마왕'으로 미는 독특한 주제도 재미를 돋우는 요소가 되고 있다
▷ 뛰어난 스쿼드의 여자성우진에서도 이 작품에선 역시 히카사 요코가 돋보이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케이온!> 때부터 대성할 재목이라는 것을 봐 두었는데 1화에서 포스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고 앞으로도 상당히 기대되는 바이다
<Angel Beats>

필자에게는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 밴드 부분인데, '음악과 영상의 싱크로'를 자랑거리로 내놓은 것에 비해면 실망스럽지 아니할 수가 없다
같은 분기에 강력한 밴드 애니 <케이온!!>이 있으니 이 부분에서는 비교를 당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스토리 전개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원체 주제가 약간은 난해할 수 있는 것이다 보니 한개 화 내에 그것을 다 설명할 수는 없었을 테니 그 점은 지금 시작한 것처럼 천천히 이어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사료된다
▷ 밑도 끝도 없는데다 엄청난 행동파인 주인공인 유리에게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하루히가 겹쳐보이는데 그 역을 맡은 사쿠라이 하루미가 괜찮은 수준으로 소화해냈다
나머지들도 다 괜찮은데 이와사와(사와시로 미유키 분)는 싱크로가 약간 어긋난 듯한 느낌도 든다
일요일
<박앵귀>

초반부터 빠른 전개와 잘 짜여진 구성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가기는 했지만 '신선조'를 그래도 꽤나 사실적으로 그려낸 데에 호평을 받을 만 하다
여성향 애니답게 남자캐릭터들을 미려하게 그려내었고 시대물다운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었다
▷ 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역을 연기했던 쿠와시마 호우코기에 굵직굵직한 남자들 사이에서 어떨런지 걱정도 했는데 그런 게 물색하게 만들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다
적당히 힘이 흐르면서도 부드러움을 지님으로 캐릭터의 모에를 잘 살려내었다
남자성우들은 말할것도 없이 다들 뛰어났지만 히지카타(미키 신이치로 분)의 목소리가 <강철의 연금술사>의 로이 머스탱과 너무 똑같아서 금방이라도 손가락을 튕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웃음)
<GIANT KILLING>

가장 호평하고 싶은 것은 너무 허황되지 않고 사실적이라는 것이다
보통 축구 만화/애니에서는 무명에서 빅클럽의 에이스가 되는 것이 일상다반사인데 이 애니에서는 그런 게 없다
또, 보통과는 다르게 감독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점도 좋다
감독이 주인공이 됨으로써 오로지 그 팀 안에서의 드라마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작화는 전형적인 스포츠 애니의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게 또 신선하니 좋달까
▷ 건방 떠는 카리스마라는 것에 있어서 세키 토모카즈의 캐스팅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가벼운 느낌이 들면서도 포스 넘치는 것이 싱크로율이 정말 최고였다
스토리와는 별 상관 없지만 꽤 영어 잘 하던 홍일점 아사노 마스미에서 약간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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