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1 22:54

[2012년 4분기] 완결작품 리뷰 01.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완결작품 감상


여니☆ 자막 제작작품

 ■ 총 화수 : 12화

 ■ 출연성우 :  우치다 마아야, 후쿠야마 쥰, 아카사키 치나츠, 우에사카 스미레, 아사쿠라 아즈미, 호시 소이치로, 센다이 에리, 이노우에 키쿠코, 후쿠하라 카오리, 시타라 마미, 아마노 유리, 오키 카나에, 노무라 스마코, 나카 히로시, 이와오 쥰코, 오오츠카 호츄등

 ■ 소개 페이지



1. 스토리  ★★★★☆
  ① 스타팅 및 초반 몰입도 ★★★★★
  ② 구성 및 전개  ★★★★
  ③ 마무리  ★★★★☆

  시리즈 구성인 '하나다 쥬키'의 존재는 너무도 큰 블랙홀이였다. 지뢰이며 폭탄이며, 혼자서도 배를 짊어지고 산으로, 그리고 그 너머 우주까지도 날아갈 수 있는 초인이였기에 큰 걱정이였다.
  하지만 원작파괴자라는 이명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은 그에게 있어서도 명작이 될 듯 싶다. '중2병' 이라고 하면 언제나 상상을 초월하는 우습지도 않는 개그스토리가 되는 것이 보통이였는데, 이 작품은 시청자들의 삶에 녹아있는 '중2병'을 적절하게 녹여 담았다. 1화에서 나온 '지하철 문 투쾅!'은 거의 대부분의 남자들이 어렸을 적에 해보았을 행동일 것이고, 특이한 주문을 외치는 것 또한 어렸을 적, 난 수퍼맨이다~ 하고 날아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당연한 행동이였을 것이다.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글감을 느꼈고, 부끄러워서 채널을 돌리는 경우가 있었겠지만, 이 점이 오히려 초반 몰입도를 강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하나다 쥬키'의 명성은 역시 잊혀지지 않는 듯, 갈수록 조금씩 아쉬운 느낌이 남았다. 시작이 워낙 어마어마했던터라, 현실감에서 점점 멀어지는 스토리가 큰 아쉬움이 되었다. 하지만 용두사미가 될 뻔한 애니는 마지막화에서 큰 반전을 맞이한다. 결국 현실감에서는 멀어졌으나, 지금까지 뿌렸던 떡밥을 전부 회수하며, 씁쓸함이 남지 않는 깔끔한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초반 취지와는 달라진 결국 '하나다 쥬키'의 얼토당토않는 스토리지만, 어째서인지 우연찮게 마무리가 되어 다행이며, 깔끔하게 엔딩을 맞이했다는 점이 큰 점수로 작용하였다.




 2. 화면  ★★★★★ + α
  ① 작화  ★★★★★ + α
  ② 동화 및 화면구성  ★★★★★ + α
  ③ 배경  ★★★★★ + α

  '쿄토 애니메이션 (이하 쿄애니)' 작품에서 과연 다른 말을 논할 수 있을까....
  작화는 물론이거니와, 쿄애니의 가장 강점인 동화 부문이 너무도 훌륭했다. 최근은 판치고 넘쳐나는 정지화면이 이 작품에서만큼은 소수 사용되었으며, 이 사용된 정지화면조차도 다른 작화들로 인해 정지화면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동화가 되었다.
  화면구성 역시 환상적이라고 할 만큼 멋졌으며, 배경도 다른 말을 논할 필요가 없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작화가 무너지는 몰락 회사라고만 여겨지고 있었는데, 현재로서는 다시 명실상부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3. 음악  ★★★★
  ① 오프닝, 엔딩  ★★★★☆
  ② 배경음악  ★★★★

  노래는 평범한 수준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단, TVA에서는 ED를 히로인 4명이 불렀는데, 가사가 묘하게 이 작품과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좋은 느낌이였다.
  애니메이션은 조금 재미있는 것이 있다. TVA 4화에서 오프닝 영상이 바뀌었는데, 좌우 변경되는 움직이는 그림에 아마 많은 사람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했을 듯 싶고, 이로 인해 바뀐 듯 싶다. 상당히 참신한 OP 애니메이션이였으나, 결국 어지럼증에 지고 만 참신한 이란 느낌이다. ED는 카메라워크가 무시무시할정도로 훌륭한데, 정확히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가 뚜렷히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쉬웠다.



4. 성우  ★★★★☆
  ① 캐스팅  ★★★★☆
  ② 연기 및 싱크로  ★★★★☆

  언제나 신인들을 발굴해내는 '쿄애니' 치고는 주연의 '후쿠야마 쥰 (유우타 役)'은 강렬했다. 남자 성우중에서는 단연 톱에 위치해있는 성우인데, 미묘하게 '쿄애니'와 연이 없더니, 이번 작품에 첫 주연을 맡게 되었다.
  <산카레아>로 큰 주목을 받게 된 '우치다 마아야 (릿카 役)'가 새로운 '쿄애니'가 발굴한 성우가 되었다. 미묘하게 어색한 연기가 굉장히 모에하게 느껴지는 묘한 성우인데, 12화까지 진행할수록 연기력이 급성장하는 훌륭한 성우가 되었다.
 
  '아사쿠라 아즈미 (쿠민 役)'라는 귀여운 목소리의 소유자가 돌연 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으며, '센다이 에리 (토오카 役)'의 늠름한 연기는 역시 일품이다.
  '이노우에 키쿠코 (유우타 엄마 役)'와 '후쿠하라 카오리 (쿠즈하 役)'의 감초같은 연기도 무척 좋았으며, 특히 게스트로 등장한 듯한 '이와오 쥰코 (릿카 엄마 役)'의 전설적인 목소리는 여전하였다.

  하지만 '아카사키 치나츠 (신카 役)'와 '우에사카 스미레 (데코 役)'가 조금은 아쉬웠다. 물론 다시 주목받게 된 엄청난 연기력의 '아카사키 치나츠'와 대형신인 '우에사카 스미레'의 연기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캐릭터였으나, 이 두 사람이 반대로 캐스팅이 되었으면...이라는 생각을 완결까지 계속 하게 되었다.



 

 ※ 명장면 or 라스트 씬

불가시 경계선이라는 것은
현실세계에도 분명 존재하는 곳이다.




총평  ★★★★☆

물론 제가 자막을 해서 애정이 담겨있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제가 강력하게 추천해드리는 작품이에요 ^^
이번 4분기 작품 중, 단연 최고의 애니라고 할 수 있고요
안에서 배울 수 있는 점도 너무도 많아요 ^^

누구나 다 겪었던 중2병을 참신하게 그려낸 작품인데요
조금은 씁쓸하기도, 조금은 웃기기도 한 이 작품은
많은 분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거에요 ^^

결국 엔딩은 조금 애매하게 끝난 점이 있지만, 이 애매한 점까지 포함해서 이 작품은 굉장한 작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



여니☆가 자막을 만들었구요
http://kwangwaul.egloos.com/5704821
게시물에서 모든 화의 자막을 받으실 수 있어요 ^^



글쓴이 : 여니☆ (yeonistar.w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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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2/12/21 23:5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2/22 19: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별호시스타 2012/12/22 00:59 # 답글

    크 다 봤내요.

    재미있게 보았음 ㅋㅋ
  • 여니FaM 2012/12/22 19:07 #

    정말 재밌었죠 ^^ 릿카의 아흣아흣!!
  • 유키치 2012/12/22 09:27 # 답글

    정말 재밌게 봤죠. '역시 쿄애니!'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긴 하지만요.

    그리고 op는 엄청 어지럽긴 했지만 금방 수정했고 무수한 패러디를 양산할 정도로 화제성이 짙었으니.. 그 정도로도 충분히 쿄애니의 파급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나 할까.. 하여간 중2병에 대해 이래저래 많은걸 던져준 애니였네요 ㅎㅎ

  • 여니FaM 2012/12/22 19:07 #

    결국 중2병은 만인의 병이잖아?! 라는 화제를 뿌린 애니죠 ^^;;
    랄까, 쿄애니는 역시 전설이에요....이 정도라면;;;
  • Ramiz 2012/12/22 15:04 # 삭제 답글

    마지막에 스토리를 급전개한 느낌이 없지 않아 들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외에는 어느 부분도 손색이 없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제가 올해 애니를 보기 시작하면서 최고로 잘 선택했다는 작품으로 남는... 훌륭한 작품이였습니다 ㅎ
  • 여니FaM 2012/12/22 19:07 #

    네 ^^ 애니메이션이란 이런 것! 이라고 대표작품으로 내놓을 수 있을 만한 훌륭한 작품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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