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3 19:58

[2013년 1분기] 1월 신작 애니 한눈에 보기 신작 소개



 ▶ 편의를 위해 약칭을 사용했습니다.  

 
 ▶ 성우 목록에서는 출연 작품이 2개 이상인 성우만 기재하였습니다
 ▶ 성우 목록에서는 조연이지만 공개된 성우는 기재하였고, 주연이지만 공개되지 않은 성우는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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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다순 ,   <>안은 약칭)

 

 

 

 

 

 

 

 

 

 

 

 

 

 

 

 

 

 

 

 

 

 

 

 

 




제작사별



  복수제작을 한 제작사가 3개 회사밖에 없을 정도로 쏠림현상이 줄어들고 다양성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AIC'는 지난 4분기를 쉬고 이번에 두 작품을 동시에 내놓았고 'A-1 Pictures'는 4분기부터 2쿨 분량으로 진행되는 <신세계에서>를 포함, 3작품을 동시 진행하게 된다.
 작년 3분기에 두 개 작품을 동시에 선보여 두 작품 모두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던 '동화공방'이 한 분기를 건너뛰고 또다시 두 개의 작품을 내놓았는데 두 작품 모두 두 분기 전의 두 작품에 반해 옴니버스식 단순 구성이라 그 당시만금의 임팩트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늘 가장 많은 작품을 제작, 다작의 대표가 된 J.C.Staff의 경우엔 4분기부터 이어오는 <리틀 버스터즈>, <바쿠만 3기>,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등 3개 작품이 있기에 이번 1분기에는 따로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샤프트'와 '쿄토 애니메이션' 두 대형 제작사는 늘 해온 대로 역시 한 작품씩만을 올린 가운데 2012년을 빛낸 'Ufortable'과 'P.A Works'가 두 분기 연속으로 작품이 없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원작별

  평소에 비해 유난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많은데 엄밀히 말하자면 이번 분기의 순수 오리지널은 <비비드 레드 오퍼레이션>과 <타마코 마켓> 두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러브라이브>의 경우에는 애니메이션 자체는 오리지널이지만 이미 자리잡혀있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고 기존에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적이 있고 <AKB0048 NEXT>의 경우에는 2기 작품, <The Unlimited 효부 쿄스케>의 경우엔 애니로 제작된 본편의 스핀오프 작품이라 오리지널이긴 하지만 순수히 오리지널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미묘한 입장이다.
 늘 그래왔듯 코믹스와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이번 분기에는 특별히 4컷만화가 상당히 많이 포진해 있다. <만걸>, <아이마이미>는 책 자체가 4컷만화이고 <GJ부>는 4컷만화식 옴니버스 구성을 채택한 소설이며 5분 내의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야마노스스메>, <전용>, <푸치마스!>까지 합치면 단편구성 작품의 비율은 더더욱 올라간다.
 직전의 4분기도 그렇고 최근 시리어스한 스토리 작품 및 액션물이 다수 나오는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장르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로맨스물이 활발했던 지난 4분기에 완벽하게 반하는 분위기가 나왔다.
 엄청난 차이로 코미디물이 압도하고 있는데 지난 4분기에 방영했고, 또 2쿨에 돌입 계속 방영될 시리어스한 작품과 상반된 분위기로 그 갭으로 인한 몰입도 상승을 노리고 새해를 가벼운 분위기로 시작하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인다.
 그리고 특별히 음악을 모토로 한 작품이 동시에 두 개가 나오는데 두 작품 모두 아이돌을 소재로 삼아 한 점이 완벽하게 겹치는데 각각의 개성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가 이 포진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느냐, 함께 망하는 길로 가느냐의 갈림길이 되겠다.
 최근 애니메이션 내에서 음악을 소재로 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비록 아이돌이라는 소재로 한정되었지만 차후에는 좀 더 폭넓게 음악을 표현해 내는 애니가 계속해서 나온다면 꽤나 좋은 평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사별

  이번에도 어김없이 '도쿄MX'에서 다수의 애니를 방영하는 가운데 'AT-X'에서 모처럼 4개 작품의 메인 방송권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그게 또 여성향(암네시아), 남성향(섬란 카구라), 단편(아이마이미), 대중적(큐티클 탐정 이나바) 작품이라는 고른 분포를 보이기에 상당히 전략을 잘 짰다는 느낌이다.
 


요일별

  주 초와 주말의 명백한 양극화가 보이게 되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가 전체 작품의 1/4밖에 되지 않는 가운데 4분기에서 2쿨로 이어지는 6개의 작품을 포함 금~일의 주말에 무려 19개의 작품이 몰리게 되었다. 주말에 애니를 보기에 좋다고는 해도 이렇게까지 몰려버리니 주말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느낌이 되어버렸다.




=== 성우 ===
 

 여자 성우
 
  데뷔 2년만에 최고의 자리에 오른 '카야노 아이'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고 끝없이 솟아오르기만 한다.
 2012년에 분기당 평균 3~4작품씩에 캐스팅되며 그 인기를 구사하더니 2013년이 시작되자마자 신(新) 여왕의 탄생을 알리는 축포를 쏘아올렸다. 이전 분기에 비해 캐릭터의 비중은 전체적으로 약해졌지만 그녀가 있기에 해당 애니메이션을 보겠다는 이를 숱하게 만들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4개 작품에 캐스팅된 '우치다 마아야'의 인기가 놀라운데 지난 4분기에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에서의 '릿카' 역으로 인기를 급격하게 끌어올리더니 이번 1분기에 그것을 폭발시켰다. 게다가 단순히 4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에서 모두 주연을 맡았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이토록 순도 높은 주연 비율은 좀처럼 볼 수 없는 것이기에 엄청나다고밖에 하지 못하겠다.
 '키타무라 에리'야 꾸준하게 언제나 상위권에 랭크하고 있고, 거의 2년만에 '하나자와 카나'가 3개 작품에서밖에 캐스팅되지 않았는데 4분기 작품 중 2쿨분량인 <Phycho-pass>와 <신세계에서> 등 다수 작품에서 지속적인 출연중이기에 딱히 큰 분위기 반전이라고 보기는 어렵겠다.
 그리고 2012년 한 해, 최고의 캐릭터와 연기를 보여준 '토마츠 하루카'가 단 한 작품에서밖에 캐스팅되지 않은 것은 실로 충격이라 하지 아니할 수 없겠다. 그녀의 물오른 연기력과 끊임없이 상승중인 인기를 고려하면 상당히 예상 외의 결과라 하겠다.



 남자 성우
  남자 성우의 늪이라 불릴만한 시즌이 되겠다.
 지난 4분기는 역대 최고급의 남자 성우 출연율을 보였는데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전반적인 작품의 분위기에 있다.
 앞서 언급했듯 2012년 4분기는 액션물이 강세였고 이번 2013년 1분기는 코미디물이 압도적이다. 액션물에서는 자연스레 남자 캐릭터의 수 자체도 많고 비중도 크며 그만큼 출연도 많다. 반면, 코미디물의 대부분은 여자 캐릭터로 이루어지기 마련인데 일반적으로 소수의 남자, 다수의 여자로 구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이번 분기에는 유난히 남자 성우들의 캐스팅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고 그 가운데 높은 텐션으로 코미디물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지닌 '시모노 히로'가 가장 많은 캐스팅을 기록하게 되었다.
 각각 3개의 작품에서 캐스팅된 '오노 다이스케'와 '카키하라 테츠야'는 조금 미묘한 입장인데 '오노 다이스케'의 출연작 중 2개는 전작 캐스팅이 그대로 가는 케이스고 순수하게 캐스팅된 작품은 <타마코 마켓>밖에 없으며 '카키하라 테츠야' 역시 전작, 혹은 원작 게임 성우가 그대로 갔고 순수 캐스팅으로는 <팔견전 -동방팔견이문->밖에 없다.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모습은 그다지 달갑지는 않은데 다음 분기에서는 조금 반전된 분위기가 연출되었으면 한다.







 변화가 그다지 크지 않았던 2012년에 비해 새해로 들어서면서 전년과 너무나도 상반된 분위기로의 격변과 함께 시작되었는데 이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지 아닐지...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게 되겠다.




글쓴이 : 졸린이 (yeonistar.w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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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별호시스타 2013/01/03 20:15 # 답글

    오오 한번에 보이니 좋내요..

    감사합니다.. ㅋㅋ
  • 아인하르트 2013/01/03 20:47 # 답글

    - 12년 4분기에서 2쿨짜리로 넘어오는 작품들이 상당수 있다는 걸 생각해도 목~일요일에 왕창 몰리네요.
    (월~수는 그냥 닥치고 공부하라는 말인가... -_-;;;)

    - 오노 다이스케가 순수하게 캐스팅된 그 위치는 여캐인지 오카마인지 한 꽃집 주인. (...)
  • 유키치 2013/01/03 20:51 # 답글

    새해인지라 코미디물로 가볍고 무난하게 시작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역시.. 하여간 기대하는 작품이 의외로 있는지라 기대됩니다.
  • 화경 2013/01/03 21:54 # 삭제 답글

    그 다카포3 사골국은 1분기 신작에 포함 안되나요? tv시리즈가 아닌건강...
  • c군 2013/01/03 21:59 # 삭제 답글

    우왕~ 대단하심!
    이런걸 언제다 만드신거임?
    그렇죠~토마츠 하루카가 쫌 아쉽죠...
    그런데 이토 카나에는 어디로 간건지....
    설마 고기쨩 한개만?
  • 유독성푸딩 2013/01/03 22:20 # 답글

    이글루스 메인에서 보고 테일즈위버가 애니화되나하고 설레였던 제 심장 책임지세요 ㅠㅠ
  • 세이렌 2013/01/04 02:50 # 삭제 답글

    카야노 쩌네요 6개라니 ㄷㄷ..
    그나저나 이번분기에 토맛 무조건 터질줄 알았는데
    예상외네요..
  • 하얀미르 2013/01/04 07:08 # 삭제 답글

    하나자와 카나 성우가 이번 분기는 3작품이지만
    출연중인 작품을 합치면 저번 분기랑 동일하게 총 9작품이죠.
    저번 분기에 3작품 끝나고 3작품이 시작되었죠.

    완결작
    테큐
    옆자리 괴물군
    To LOVE 트러블 다크니스

    진행작
    마기
    골판지 전기 W
    백곰카페
    PSYCHO-PASS
    절원의 템페스트
    신세계에서

    시작
    사사미양@노력하지 않아
    나는 친구가 적다 2기
    코토우라양
  • 2013/01/04 20:49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하늘색토끼 2013/01/04 20:57 # 답글

    감사드립니다 한번에 정리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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